snow · 2026.8.11 00:05 · 조회 2
노스캐롤라이나 센트럴대, HBCU 최초로 AI 연구소 개설…구글 100만달러 투자
노스캐롤라이나 센트럴대학교(NC Central University)가 역사적 흑인대학(HBCU) 중 최초로 인공지능 연구소를 개설했다. 'Institute for Artificial Intelligence and Emerging Research(IAIER)'로 명명된 이 연구소는 2026년 8월 10일 리본 커팅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으며, 연방 자금과 대학 자금에 더해 구글의 100만 달러 투자를 포함해 총 75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투입됐다.
배경
IAIER는 AI 문해력 스튜디오, 로봇공학 및 신기술 실험실, 확장현실(XR) 실험 공간 등을 갖췄다. 설립 이사인 시오반 데이 그레이디(Siobahn Day Grady)는 "AI는 과거 컴퓨터과학자들만의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모두가 접근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연구소 설립 취지를 밝혔다. 캐리 딕슨(Karrie Dixon) 총장은 "기술은 신뢰보다 빠르게 발전한다. 우리는 AI를 책임감 있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설 행사에는 더럼(Durham) 시장 레오 윌리엄스(Leo Williams), 노스캐롤라이나주 재무부장관 브래드 브라이너(Brad Briner), 연방 하원의원 밸러리 푸시(Valerie Foushee) 등이 참석했다. 푸시 의원은 "미래는 소수의 기술 억만장자들만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다"고 언급했다.
영향
연구소는 설립 후 1년 반 동안 2,500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NC Central은 올해 가을 학기부터 신입생 필수 AI 입문 과정을 개설하고 AI 부전공 과정도 신설할 예정이며, 교수진을 위한 AI 연구 종자기금도 마련했다. 이는 HBCU 학생들이 AI 교육과 연구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상징적 조치로 평가된다.
향후 전망
학계에서는 AI 과다 의존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American Association of Colleges and Universities와 Elon University의 조사에 따르면 교수진의 95%가 이러한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C Central은 AI 교육을 확대하는 동시에 책임감 있는 사용 문화를 함께 정착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NC Central의 IAIER는 어떤 곳인가요? A. 노스캐롤라이나 센트럴대학교가 설립한 HBCU 최초의 인공지능 연구소로, AI 문해력 스튜디오와 로봇공학 실험실, XR 실험 공간 등을 갖추고 학생과 교수진의 AI 교육·연구를 지원한다.
Q. 연구소 설립에 어느 정도 자금이 투입됐나요? A. 연방 자금, 대학 자금과 함께 구글의 100만 달러 투자를 포함해 총 750만 달러 이상이 투입됐다.
Q. AI 교육 확대에 대한 우려는 없나요? A. 일부 조사에서 교수진의 95%가 AI에 대한 과다 의존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한 바 있어, 책임감 있는 AI 활용 교육이 함께 강조되고 있다.
출처 - https://www.wunc.org/education/2026-08-10/nc-central-artificial-intelligence-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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